해외 프로리그와 K리그의 비교 분석 – 축구의 산업화

빅리그라고 불리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188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3년에 처음 리그가 생성되어 출범하였으니 무려 95년이라는

큰 격차가 이미 벌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축구리그가 왜 영국의 리그보다 재미가 없고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는가를

논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K리그 팀들은 한해 평균 150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총 한국 축구 시장에 투입되는 금액은 연간 5,000억원을 웃돈다.

근본적으로 프로구단들이 팀을 운영하는 목적은 수익창출에 있지가 않다.

그룹의 홍보차원에서 운영을 하며,

심지어는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프로구단을 유지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연간 수백억 원의 만성 적자를 내는 조직을 달가워할 투자자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나라 프로축구가 산업화의 거보를 내딛지 못하는 것이 비단 구단만의 책임은 아니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는 프로구단이 영업 이익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는 그룹 고위층이 축구구단을 홍보 수단으로 인식하는 한, 영업 이익보다는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소모적 성적 지상주의’시

만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세제는 프로구단에 아주 불합리하게 정해져 있다.

아무리 적자가 나도 세금은 내야하며 어디에서 활동을 하여도 세금이 꼬리표처럼 붙어있기 마련이다.

경기장을 소유하여 활용하고 그로 인해 수익을 창출 하는 것은 프로 스포츠 산업 선진국의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구단이 경기장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 고율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한국 축구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함과 동시에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한국 축구의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업이야 말로

투입 대비 산출이 적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충분히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같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축구라는 자체를 고 부가가치산업으로

적극 육성 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며, 관련법 개정과 함께 해당 지자체의 협조도 함께 필요한 실정이다.

당장 눈앞에 펼쳐진 조금의 수익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으로 최종적으로는 영국의 EPL을 본보기로 삼고 같은 조건의

일본 J리그를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수익 산업으로서 무궁무진한 가치 창출에 힘써야 하겠다.

참고자료 : SM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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